‌생명사랑의 가치는 기독교 신앙의 본질입니다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꺽는 것이 아니겠느냐 또 주린 자에게 네 양식을 나누어 주며... (이사야 58:6-7a) 

‌생명을 살리고, 생명을 돌보는 생명사랑의 가치는 정치나 이념으로 핑계 댈 수 없는 기독교 신앙의 본질적인 가치입니다.  북쪽에 사는 어린이들은 그들이 선택해서 그곳에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Salt 3.3 Campaign 은 매년 사순절 40일 동안 매일 한끼씩 금식하여 모여진 헌금으로 우유와 두유를 통해 북한 어린이의 영양 개선을 지원하는 캠페인입니다. 4년전에 두유로 시작된 캠페인은 유제품, 영양제, 칫솔, 생리대, 속옷 등 어린이를 포함하여 청소년과 여성의 건강을 위한 보건 환경의 개선에 초점을 둔 구호의 방법들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캠페인은 (사)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모자이크 미니스트리, 유럽 모자이크 미니스트리, 각 교회들, 그리고 전 세계의 이름없이 빛도 없이 섬겨주시는 분들이 뜻을 같이 하여 북쪽에 있는 생명의 건강을 위한 보건, 의료 분야의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 생명은 서로 잇대어 있습니다

한반도의 면적은 22만 748 평방 킬로미터로 그 중, 북한이 12만 평방 킬로미터, 남한이 10만 평방 킬로미터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반도는 남과 북으로 분단되어 있지만, 지리적으로 휴전선만 가로막혀 있을 뿐 서로 잇대어 있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오갈 수 없는 그 자리에서 수많은 생명이 살아갑니다. 같은 비를 맞고, 같은 공기를 마시며, 새들이나 짐승들은 자유롭게 통행하고 있습니다.

서로 잇대어 있는 지리적인 환경은 감염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북쪽의 건강이 남쪽의 건강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서로 격차가 심한 의료 보건 환경은 양쪽에 매우 심각한 재난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사)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은 남북의 보건 의료 교육격차를 좁히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제로부터 해방의 기쁨을 만끽하기도 전에 전쟁이 일어났고 한반도는 분단되었습니다. 70년이 넘는 세월을 지나며 우리는 서로 같은 민족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서로에게 이방인이 되어있습니다. 서로에게 너무 큰 상처를 주며 긴 세월을 살아온 남과 북의 생명에게 보건, 의료는 서로를 어루만지는 화해의 단초이며 따뜻한 치유의 방법입니다.

통계조차 낼 수 없는 고통이 임했습니다

한국 교회는 전 세계에 3만 명이 넘는 선교사들을 파송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와 가장 가까운 이웃인 북쪽의 생명에 대해서 무지하며, 그 생명을 돌보는 데에 지극히 미미합니다. 우리가 선택해서 남쪽에서 태어난 것이 아니듯이, 그곳의 어린이들이 선택에서 북쪽에서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언젠가는 통일이 될 것입니다. 그때, 그곳의 어린이들과 여인들, 약한 자들의 고통을 알면서도 정치나 이념을 핑계로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면 우리 자신에게  많이 부끄러울 것입니다.

Salt 3.3 캠페인

Salt 3.3 Campaign은 한국과 유럽의 모자이크 미니스트리, 그리고 (사)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과 함께 서로에게 지대한 영향을 줄 수밖에 없는 남과 북의 의료보건환경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준비하면서 순수한 생명 사랑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정치나 이념적이지 않으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기독교 신앙 고백에 기초하여 성경이 지시하는 생명 사랑의 가치를 따라 생명을 살리고, 생명을 돌보는 일에 헌신합니다.
SALT 3.3 CAMPAIGN 참여방법
‌2024년 2월 14일 부터 3월 30일까지

사순절

캠페인은 2024년 2월 14일 사순절의 시작과 함께 40일 동안 이어집니다. 이 40일 동안 하루에 한 끼(3,300원)을 금식하여 북쪽에 사는 생명을 위해 기도합니다.

절제

스스로 정한 약속으로 건강에 해로운 담배 등의 기호품과 과식을 절제합니다.

나눔  

한 끼 3,300원이 40일 동안 모이면 132,000원이 됩니다(40일 동안 금연하면 180,000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40일이어도 되고 단 하루여도 됩니다. 당신 스스로 정한 약속으로 기도하며 생명 사랑의 가치를 실천하십시오.

금식  

간의 생명은 밥을 통해 유지됩니다. 금식하는 것은 우리 자신을 근거로 살지 않겠다는 영적인 고백입니다. 생명을 살리고 돌보는 일에 대하여 내가 판단하지 않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부르심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금식을 통해 이 캠페인에 참여함으로 인간이 가진 지독한 자기중심적 성향을 극복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영적 훈련을 하실 수 있습니다.

SALT 3.3 CAMPAIGN 

(사)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http://ifhme.or.kr)과 모자이크미니스트리(mosaiconline.kr에서 시작한 북한어린이와 여성의 보건, 의료, 건강개선을 위해 두유, 영양제, 칫솔, 생리대, 속옷등을 제공하는  캠페인입니다. 

이 캠페인은 한국과 미국 그리고 유럽의 모자이크 미니스트리에서 함께 주관하며, 지역교회와 단체, 그리고 개인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SALT 3.3 CAMPAIGN 후원계좌 
(Salt 로 메모해 주십시오. Verwendungszweck: SALT)

한국 : 신협 131-021-102618 
해외에서 한국으로 참여하실 경우 : 신한은행 110-477-221294
한국계좌는 [하늘이정표] 혹은 영문이름으로 표시가 됩니다

독일, 유럽 : 
Mosaic Ministry Deutschland
Hyang Lim Lee
Mainzer Volksbank
DE51 5519 0000 0517 2100 10
Salt 3.3 Campaign 기도
하나님께 감사하며,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순절 기간 동안 나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서 생명을 내어주신 그리스도를 묵상하며 생명을 살리고 돌보는 일에 헌신합니다.

사순절을 지나며 내가 가진 나쁜 습관들을 끊고, 건강한 습관과 절제하는 삶의 습관을 형성하도록 도와주옵소서.

내가 받고 누려온 것을 헤아려 감사하게 하시고, 그리스도를 본받아 조건 없이 주는 삶을 살도록 도와주옵소서.

범사에 나를 중심으로 생각하고 살아온 이기성을 이겨내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작은 나의 헌신을 통해서 북쪽 땅에 사는 약한 자들에게 위로가 되게 하시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지며, 박해 속에 신앙생활을 하는 북쪽의 성도들과 함께하시어 용기를 가지고 견디어 내게 하옵소서. 특별히 한반도의 미래가 될 어린 생명을 돌보아 주옵소서.
W R I T E   Y O U R   M E S S A G E

SALT 3.3 CAMPAIGN 에 대하여
도움이 필요하시면 이메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보내기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은 2015년, 의료, 보건 전문인들이 모여 설립한 재단으로, 서로에게 지극한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는 남, 북한의 의료보건 환경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준비하는 순수한 [생명사랑]의 가치를 실천하는 재단입니다. 지구촌의 생태계가 서로 잇대어 있듯이 남북한의 보건과 의료 환경 역시 서로 밀접하게 잇대어 있습니다.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은 정치나 이념 적이지 않으며 순수한 생명 사랑과 돌봄을 실천합니다.

MOSAIC MINISTRY

모자이크 미니스트리는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이 추구하는 [생명사랑]의 가치에 동참하여  SALT 3.3 캠페인을 개발 하였고, 이 캠페인을 통하여 북한의 어린이들에게 두유(현지생산)를 제공하고, 유제품, 영양제, 칫솔, 생리대, 속옷 등 어린이를 포함하여 청소년과 여성의 건강을 위한 보건 의료 환경의 개선을 지원하여 기독교 신앙의 생명사랑과 돌봄의 부르심에 순종합니다.